150211 마트에 뜬 방탄소년단! 설 음식 만들기 1편
서울 시내 한 마트의 지하 주차장. 어두컴컴한 이곳에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정국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쑥덕쑥덕, 심각심각. 한참 얘기를 나누더니 거침 없이 마트를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마트를 찾은 이유는 바로? 이 사람 때문입니다. 아니… 이 사람 덕분인가요?

[설 음식 만들기 1단계: 음식 재료 사기!]
몇 달 전부터 진의, 진에 의한, 진을 위한 스타캐스트를 외쳐온 방탄소년단의 진.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 "진 셰프의 (다소 뜬금없을 정도로 일찍 만들어보는) 설 음식" 코너를 위해 마트를 찾았습니다. '오늘의 노예'로 발탁된 지민과 정국을 데리고 장보기에 나섭니다. 오늘 만들 요리는 설 음식계의 스테디셀러, 떡국과 산적입니다.




신이 난 막내 정국은 이리저리 카트를 끌고 다닙니다. 진 형이 읊어준 음식 재료들을 하나하나 찾아내며 미션 클리어하고 있습니다.







산적에 쓸 꼬치 찾기에 나섰습니다. 형들이 여유롭게 카트를 끌고 두리번거릴 때, 막내는 열심히 발로 뛰어 꼬치를 찾아냈습니다. 역시, 젊은 피!


[설 음식 만들기 2단계: 먼저 먹고 힘내기!]
마트에 왔는데, 시식을 지나치는 건 예의가 아니죠. 방탄소년단은 예의 바르게 시식 코너를 챙깁니다.


이런! 요리 재료 사라고 했더니, 간식으로 먹을 닭강정을 담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계산을 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흡입 시작!




떡국, 고기 그리고 고기 누린내를 잡아줄 술, 양파 등등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빠짐 없이 샀습니다. 계산을 마치자 어디선가 들려오는 BGM~ 따라라란 따란 따란~ (<인간극장> BGM) 정국이는 오늘도 박스를 포장합니다. 막내의 숙명이란 그런 거겠죠.


야무지게 포장한 박스를 차에 싣고,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본격 요리를 앞둔 진 셰프에게서 후광이 난다! (후광 특수효과: 지민의 양팔)


[번외편: 마트 화보의 일인자! 내가 걷는 곳이 곧 런웨이다!]
얌전히 장만 보기엔 뭔가 아쉽다. 마트에서 화보를 찍고 온 방탄소년단! (그런데 묘하게… 오글거려… 기분 탓인가)







진 셰프와 '오늘의 노예' 지민, 정국이 함께하는 장보기는 여기까지~ 본격적인 요리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진 셰프와 함께 만드는 떡국과 산적! 기대 이상의 맛과 비주얼에 깜짝 놀랄 준비 하세요!
글/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본 컨텐츠는 기획사가 제작,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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