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05 [스타캐스트-방탄 랩몬스터 X 워렌지] EP.01 힙합 신성이 힙합 전설을 만났을 때!
[랩몬스터 X 워렌지 @ 캘리포니아 사운드 스튜디오!]
[스타캐스트 - 랩몬스터X워렌지] EP.01 힙합 신성이 힙합 전설을 만났을 때!
V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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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랩몬스터와 워렌지(Warren G)가
언제? 2월 23일~24일에
어디서? 미국 LA에서
무엇을? 콜라보레이션 음원 마무리 작업을
어떻게? 미친 듯 열심히 했다!
왜? 끝내주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서!

지난 2월 23일, 랩몬스터는 미국 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한 워렌지(Warren G)를 만나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였죠. 워렌지라면 우리가 아는 그 워렌지 맞냐고요? 네, 맞습니다! 미국 힙합의 전설, G-Funk의 대부인 그 워렌지랍니다:)
3월 5일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노래 <P.D.D (Please don't die)>가 공개됐습니다. 아직 안 들어보셨다고요? 댓츠노노! 얼른 음악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스타캐스트를 통해 독점 공개하는 랩몬스터와 워렌지의 작업 영상, 사진, 인터뷰도 감상해주세요~







[랩몬스터가 답한다, <P.D.D>는요?]
SC: 워렌지와는 어떻게 알게 된 거예요?
RM: 지난해 M.net에서 방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를 통해 만나게 됐습니다. 그때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들어보고는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먼저 러브콜을 보내주셨어요. 이게 인연이 돼서 이렇게 함께 음원을 발매하게 됐습니다.
SC: 함께 작업한 소감은?
RM: 워렌지가 자주 작업하는 스튜디오에서, 그의 엔지니어까지 함께 작업을 했어요. 역시 레전드랑 마주보고 작업하는 거라 많이 떨리면서도 영광스럽고 그랬습니다.
SC: ‘P.D.D (Please don't die)’를 작업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점이 있다면?
RM: 워렌지가 만들어준 트랙은 90년대 힙합 느낌을 많이 풍기는 트랙이었어요. 제가 최근에 접했던 곡들과는 좀 달랐어요. 어떻게 하면 지펑크의 느낌을 살리면서, 요즘 트렌드도 담고 한국 정서에도 맞게 만들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한 거 같아요.
SC: 미국에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RM: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 분이 갑자기 “미친 척 하고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라고 하길래 속으로 좀 긴장했어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 기자 분이 저희의 음악을 다 들어보고 심지어 <DARK & WILD> 앨범까지 구매하셨던 분이더라고요. 포토카드를 꺼내며 제게 싸인을 부탁하셨는데, 깜짝 놀랐어요!


[다음 회 예고!]

랩몬스터와 워렌지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며칠 뒤에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에요. 잊지 마세요! I’ll be back~
글/사진/영상=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출처:
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