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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8 [스타캐스트-방탄 랩몬스터 X 워렌지] EP.02 힙합 신성이 힙합 전설을 만났을 때!

Mi Casa 2021. 2. 26. 23:52

[랩몬스터 X 워렌지 “힙합에선 언어가 중요치 않아”]

tv.naver.com/v/317601

 

랩몬스터와 워렌지가 함께 만든 곡 <P.D.D (Please don't die)>가 5일에 공개됐죠? 다들 들어보셨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랩몬스터와 워렌지의 스타캐스트, 그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려 합니다. 

지난 2월 말, 랩몬스터는 곡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가 워렌지를 만났습니다. LA의 스튜디오에서 마주한 둘은 녹음에 앞서 곡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답니다. 랩몬스터의 유일한 개인기였던 '흑인 영어'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순간! 통역 없이, 혼자서도 잘해요~ 지난해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뒤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는 건 오랜만인데, 어색하지 않을까? 처음에는 걱정도 했지만, 다 기우였습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이메일로, 전화로 자주 이야기를 나눴더니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답니다. 

 

 

 

워렌지가 주로 작업하는 '캘리포니아 사운드 스튜디오' 녹음실에 입성한 랩몬스터. 힙합의 전설 앞에서 녹음을 시작합니다.

 

 

 

이날의 작업을 끝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됐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됐습니다. 음악 작업을 같이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큰 선물이죠. 그런데 워렌지는 랩몬스터에게 멋진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하네요.

“가사의 뜻을 모른 채 음악을 들었을 때도 랩몬스터가 무슨 얘길 하고 싶어하는지 와닿았다. 힙합에선 언어가 중요한 거 같지 않다” – 워렌지 曰

그리고 <P.D.D (Please don't die)>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한 요즘입니다. (꾸벅) 랩몬스터의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Q. 랩몬스터의 랩에 대한 생각은?
워렌지: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말하자면, 그는 내가 아는 뛰어난 래퍼 중 한 명이다. 그의 랩이 지닌 전달력은 굉장하다.

Q. 싱글 'P.D.D.'에 대해 말해준다면?
워렌지: 랩몬스터의 랩을 처음 들었을 때, 가사를 이해할 순 없었지만 플로우가 맘에 들었다. 스튜디오에서 그와 작업하면서 가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그 설명을 듣고 이 노래가 더 좋아졌다. '내 성공을 보기 전까지 부디 죽지 말아라'는 내용이었는데...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증명하겠다는 이야기였다. - <HIPHOP PLAYA> 인터뷰 -

[랩몬스터 @ Art District]
RM: 'Art District' 즉, 예술의 구역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거리입니다. 화려한 그래피티와 개화기 느낌 나는 폐공장이 뒤섞여 있어서, 느낌이 굉장히 묘해요. 이런 거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여기서 영상도 찍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그리고 거리가 예뻐서 그런지 쇼핑몰 촬영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다음 회 예고]

 

 

 

랩몬스터 X 워렌지 스타캐스트는 총 3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건 곧! 다음이 마지막 편이란 얘기죠;; 마지막 이야기도 곧 공개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글/사진/영상=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본 콘텐츠는 기획사가 제작, 제공합니다.

 

출처:

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