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여기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글을 안 쓴 이유는 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앞에서 글을 쓴 날짜들을 보면 전 그렇게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에요 하하;;

다름이 아니라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 티스토리는 떡밥 주워 먹을 때 양이 많기도 하고 종류가 다양해서 한 번 내가 정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기로 만든 티스토리입니다. 

그런 티스토리였는데 어느 순간 방문자들이 늘더라고요.. 아무래도 원인은 제가 비공개로 쓰지 않은 이유가 제일 큰 것 같지만요ㅎㅎ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앞으로 글을 쓸지 안 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제가 이 티스토리에 글을 아예 쓰지 않게 되는 날이 오더라도 여기에 제가 적어놓은 글은 삭제하지 않을게요.

글을 쓰면서 사람들한테 좋아요도 받고 방문자 수도 이렇게 많은 적이 처음이라 (블로그도 안 해서) 기분이 좋거든요

언젠가 쓰는 날이 올 수도 있어요. 그 날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려운 일이죠(빠른 시일 내에 쓸 수 있지만 장담은 못 합니다.)이만 글을 끝내며,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아요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언제 다시 글을 쓰게 될 지 모르겠지만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