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4 방탄소년단 취직하다?, 후속곡 <쩔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찬란하고도 불안한 청춘을 노래하던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7인 7색의 직업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후속곡 ‘쩔어’의 이번 컨셉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 우리들의 청춘, 방 인터네셔널 ] 

 

장그래...? 짐그래!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지민. 처연한 눈빛에 젖은 머리 흩날리던 지민이는 5:5 가르마에 빨간머리를 하고 사원증을 목에 걸었습니다

 

방 인터네셔널, 죽을 만큼 열심히 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까?

 

정국이 파트가 시작되고 다음을 기다리고 있는 지민.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면을 합성해주는 기법을 이용하여 색다른 원테이크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습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앵글을 따라 멤버들의 동선이 이동했습니다.

 

지민의 파트가 시작되고 후렴구 파트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멤버들.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서 한치의 오차도, 한 순간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 

 

음악이 시작이 되면 대기하고 있는 멤버들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의 포인트는 바로 타이밍! 정확하게 입력된 시간 타이밍에 맞춰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무빙에 맞춰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화면 밖에서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타이밍을 노립니다. 멋지게 군무 완성!

 

방엔터 인터네셔널

 

깨알 상황극 #1 START

 

지민: 뷔과장, 이 것 좀 옮기게.

뷔: 박지민 대리 지금 과장한테 시키는 건가?

지민: 니가 왜 과장이야.

뷔: 넥타이 풀고 있으니까 과장이지! 
박지민 대리, 일 제대로 안하십니까?

 

지민: ^▽^(지민표 특급 애교)

 

TAKE #1 END.

[ 제이홉, 슈가, 뷔 찍고, 다시 제이홉? ]

 

오피스 안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오피스룩에서 여러 직업군을 대표하는 의상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리더 랩몬스터는 스타일리시한 밀리터리룩을, 막내 정국은 철컹철컹 손목을 무섭게 하는 경찰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금발을 찰랑거리며 걸어오는 한 분이 계셨으니... 카리스마 넘치는 슈가 장교님!

 

안경과 보타이, 그리고 돋보기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가진 뷔 탐정, 보기만 해도 병원에 당장 가고 싶은 잘생긴 의사 선생님 진, 더 이상 말(horse)이 아닌 고급 스포츠카로 스피드를 즐기는 레이서 제이홉, 그리고 우리들의 미생 지민까지 정말 다양하다 다양해! 

 

 

 

깨알 상황극 #2 START

 

진: 어디가 아프신가요?

지민: 아프지 않습니다.

 

진: 여기가 아픈 것 같군요.

지민: ....

 

진: 맥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가: (헐...)

 

진: 어디가 아프신가요?

뷔: 여기가 아픕니다. (고개를 숙인다)

 

진: 여기가 아플 것 같네요.

제이홉: 과연 명의군요!

 

진: 당신의 병 명은...

랩몬스터: (ㅋㅋㅋ) 뭔가요?

진: 심장이 없어... 심장이 없어......

 

-찾아가는 서비스, 정국이 없어서 한참을 찾아 다닌 진 선생님-

 

진: 어디가 아프신가요?

정국: ZZzz....

진: 원인을 못 찾겠군요..

정국: zzZZZ..ㅡㅇㅡ...Zzz

 

TAKE #2 END

 

개인 컷에서 단체 컷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찍고 있습니다. 제이홉 선수가 스타트를 하면 다음 타자 슈가와 뷔는 옆에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시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장면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제이홉 파트부터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장면보다 군기가 바짝 든 상태로 촬영을 진행하였는데요. 실수를 하는 순간 모든 멤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시선과 애정 어린 위로(...)의 말을 들으며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제이홉,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T_T

 

여유로운 자, 리듬을 타라.

 

카메라 앵글을 피해 숨어 있는 정국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나머지 멤버들. 

 

제 때 제 자리에 잘 도착하기 위하여 촬영장에서 열심히 숨고, 힘차게 달립니다. 개인 파트 끝나고 군무 자리 찾아오기까지 성공☆

 

소녀들의 마음을 훈련시킬 단 한 남자, S U G A .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며 동선과 군무 대형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크합니다. 안무팀장을 맡고 있는 제이홉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여 확인합니다.

 

랩몬스터의 파트를 찍기 시작했을 때! 방탄 멤버들에게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음악 타이밍에 맞춰 일열 종대로 서기! 뒤에 있는 멤버들은 앞에 있는 멤버들에게 잘 가려져야 제대로 된 미션이 성공하게 되는 것인데요. 과연 성공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3

2

1

 

쪼그라든 방탄소년단 귀여워...

(지민과 진이 왜 앞으로 기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공!

 

세트 셋팅 시간에 책을 읽는 남자, 뇌섹남 RM

 

안녕? 우린 솝(S+OPE) 이라고 해~ 

깨알 상황극 #3 START

 

정국: 수상한 사람들? 기다려! 경찰이다. 

슈가: ??????????????

지민: (엎드린다)

 

TAKE #3 END

 

[ 열심히 일한 자, 닭강정을 먹어라! ]

 

신나게 군무 촬영을 마친 방탄소년단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야식계의 황태자 닭강정이었습니다. 아구아구 맛있어라!

 

다음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헤어 메이크업 수정을 해야 했기에 돌아가면서 냠냠 쩝쩝 맛있게 먹었습니다. 

 

슈가, 적극적으로 먹어주세요.. 다 먹어주세요..

 

 

닭강정을 놓치지 않을 거야. 
단 한 손에서도 떨어지지 않을 거야.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노래 '쩔어'! 노래처럼 신나고 멋진 무대 많이 기대해주세요! 

[ 보너스 CUT ]

 

나는 스피드를 사랑한다... 
끝까지 난 달릴 것이다 .. 
- 제이홉

 

범인은 이 안에 있어 . . 
- 명탐정 뷔

 

탕비실에 쇼파있는 회사 좋은 회사 
- 방인터네셔널 ?과장

 

다리가 길어보이는 밀리터리룩 

(s..)..A.R.M.Y 물산 – 랩몬스터

 

글/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본 콘텐츠는 기획사가 제작, 제공합니다.

 

출처:

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