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05 '벚꽃소년단'이 떴다! 방탄소년단 자켓 촬영 비하인드!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경주에 떴습니다. 새 앨범 <화양연화 pt.1>의 사진 촬영을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야외에서 자켓 촬영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게다가 오늘은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해서 더 특별했습니다. 

 

지민&정국 "야외 촬영이라 신나요!"

 

이곳은 경주의 한 유채꽃밭입니다. 노랗게 핀 유채꽃 사이에 방탄꽃이 피었네요 (오글멘트.. 죄송;;) 지민은 꽃밭에 어울리는 포즈가 있다며 갑자기 쪼그려 앉았습니다. 

 

지민 "꽃밭 전용 포즈입니다! (엥?)"

 

저 멀리 랩몬스터가 모델 포스를 풍기며 걸어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 때문에 다리를 담요로 꽁꽁 싸맸어요. 

 

랩몬스터 "오늘만큼은 '조신몬스터'"

 

며칠 동안 날씨가 참 따뜻했는데, 하필 방탄소년단이 야외로 나온 오늘... 비가 내렸답니다. 야외 공연을 할 때도 비를 몰고 다니더니, 오늘도 역시나ㅠㅠ

 

제이홉 "미소가 아주 희망희망 합니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뽑은 "이번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선정된 슈가! 자켓 촬영을 위해 6kg 정도 감량을 했는데요. 턱선, 살아있네!

 

슈가 "오늘이 나의 리즈인가"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하다 보니, 중간에 모니터링을 할 수 없더라고요. 사진이 어떻게 찍히고 있는 지 엄청난 궁금증을 안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진&제이홉 "카메라 렌즈를 거울 삼아~"

 

[방탄소년단, 바다를 향해 진격!]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 영덕의 한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바람이 더욱 매섭게 불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핫 아이템인 담요를 두르고 촬영에 나섭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표정에서 비장함까지 느껴졌다는 

 

지민 "바람 맞은 남자"

"단 한 컷도 허투루 찍지 않겠다"

신나게 방파제를 향해 뜀박질 한 뒤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 정국. 역시 막내라서 그런지 기운이 뻗칩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다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어요:)

 

정국 "제가 한 요염하지 말입니다"

뷔 "바다 구경 온 인디언 소년"

랩몬스터 "저 수평선 너머로 진격하라~"

지민 "분위기 있는 표정을 지으려니 수줍수줍"

진 "두둑한 지갑 인증! 천원의 행복!"

제이홉 "카메라를 끌어들이는 자석 애교!"

뷔 "제 촬영은 끝났어요~ V"

 

차가운 바닷바람을 뒤로 하고 이제 따뜻한 방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침부터 피곤했나요~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꿀잠을 청합니다.

 

슈가의 촬영이 이어집니다. 지민은 침대 아래에 앉아 슈가 형의 촬영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민 “I SEE U, 슈가 형”

 

욕조에서 촬영을 진행한 뷔! 물을 틀기 전, 뽀송뽀송한 모습으로 한컷 남깁니다. 

 

다음날 아침, 막내 정국은 베란다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나왔는데 공기가 쌀쌀하네요. 정국 역시 빛의 속도로 핫 아이템인 담요를 들고와 장착합니다. 

 

 

[우리는 '벚꽃소년단'!]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고 그냥 지나칠 리 없는 방탄소년단! 역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설정샷을 남겼습니다. 

 

[<화양연화 pt.1> 자켓 사진 B컷 공개!] 
8개월 만의 컴백인데, 이대로 끝내긴 아쉽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들께 독점으로 공개하는 B컷! 소중한 미공개 사진들을 마음껏 감상해주세요~

 

 

[번외편: 제이홉의 드러눕기 신공!]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이홉은 눕고 또 누웠습니다. 차가운 바닥에 누워서 감정 연기를 펼친 제이홉에게 박수! 

 

 

이렇게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1> 자켓 비하인드가 끝났습니다. 수학여행 콘셉트로 찍은 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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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본 컨텐츠는 소속사가 제작, 제공합니다.

 

 

출처:

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2168